화성시는 관내 사립미술관인 엄미술관이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기관도 추가돼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에서 경쟁이 벌어졌다.엄미술관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대지의 연금술’기획전 도록으로 출판물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도록에는 멸종된 새를 재현한 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꾸준한 지역확대와 소비자 유입을 통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기록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가 77만 건을 넘어서며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로, 올해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5월 8일에는 일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면서 이른바 ‘반짝 인기’가 아닌 단골 고객 확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경기 북부 3개 지역 산지 무단 훼손 의심지 430필지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 훼손면적은 축구장 면적(7140㎡)의 3.5배 규모인 약 2만5304㎡(7700여평)에 이른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기 북부 3개 지역 내 산지 무단훼손에 대한 현장단속 결과를 발표했다.도 특사경에 적발된 불법 행위자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에 공장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는 등 축구장 3.
평택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송탄관광특구↔고덕신도시간 지하차도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평택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발제자로는 국토연구원 김준기 센터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조한선 본부장, 토론자로 김재균 경기도의원, 전윤수 LH 평택본부장, 강천원 평택북부단체장 협의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황우갑 평택정책포럼 대표가 참여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 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14일 A사가 평택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의 취소 청구 항소심에서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도일동에 소재하는 A사는 고형연료(SRF)시설로 변경하는 건축물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평택시는 이에 대해 반려 및 불허가 처분하여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이에 불복한 A사는 지난해 9월 고등
“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문화 기부’라는 훌륭한 뜻을 이어가면서 모든 국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의 최적 입지는 오산”오산시가 ‘(가칭)이건희 미술관’에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예정부지로는 새로운 교육・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지를 제안했다.곽상욱 시장은 오산시가 최적 유치지가 될 수 있는 이유로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오산관광단지 내 오산시 소유부지에 결정만 난다면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곽 시장이 제시한 첫째 이유는,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최근 경기도 군포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조례 개정 및 행정사무 감사 기획'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포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시민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민간위탁 사업의 이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방안, 민간위탁 감사사례,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 행정사무 감사 기획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민간위탁 사업유형별 차이와 자주 일어나는 실수
박형준 부산시장표 산·학·관 협력사업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과 첫 결실을 맺었다. 이는 부산의 첫 바이오제약 R&D센터 유치로 취임 이후 첫 단추를 잘 뀄다는 평가가 나온다.부산시는 1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R&D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연면적 4만5,000㎡ 규모로 항체치료제 개발 및 신종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R&D센터를 건립, 운영하게
동원 F&B 수원공장은 지난해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했던 곳으로 인접한 곳에 2개 공동주택 단지에 1500여 세대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지난해에만 33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이에 지난해 11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책 회의를 직접 주재해 해당 업체로부터 시설 개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수원시는 ㈜동원F&B가 장안구에 운영 중인 수원공장 폐수처리장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동원F&B 수원공장측이 올 연말까지 폐수처리장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지난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지하 3층 지상 38층 3개 동 전용면적 52㎡, 58㎡ 3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이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2㎡A 108가구 △52㎡B 82가구 △58㎡A 108가구 △58㎡B 82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5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진행하는 ‘경기도 혁신 소공인 육성지원’ 사업은 산업의 근간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을 발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개발, 홍보·마케팅·지식재산권, 경영애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경상원은 16일 전문기술과 우수 아이템을 갖춘 유망 혁신 소공인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혁신 소공인 육성지원’ 사업 지원업체 4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41개사는 ▲제품개발지원 26개사 ▲동시지원 4개사 ▲홍보·마케팅·지식
수원시는 15일 ‘2021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민·관 합동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야생식물(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천 상류인 장안구 상광교통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10여 개 환경단체 회원, 학생,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회원 등 참여자들은 수원천 주변(상광교 버스 종점~느티나무보호수 구간)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분당권역 평생학습관, 농업기술센터 등 3개의 시 기구가 한 건물에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이매1동 복합청사 설계 공모를 진행해 응모작 4개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복합청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매1동 복합청사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설계용역을 마친 뒤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건립 대상지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있는 분당구 성남대로762번길 2 시유지(2128㎡)와 매입한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관광단지 관통구간 교량화 촉구 결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해 총 28건(원안가결 19, 수정가결 8, 부결 1)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각 상임위원회별로 평택도시공사 등 28개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클린도시 만들기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서정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정동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김영주 시의원,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서정동 관내 10개 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 및 점촌 지역 등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지구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정장선 시장은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어 갈 '2021 Let’s DMZ(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의 경기도민 홍보대사 12명이 최종 선발됐다.일반인 10팀 12인으로 구성된 본 홍보대사들은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를 도내외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2021년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도민홍보대사는 DMZ 및 평화, 예술, 생명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일반인으로 구성됐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시각예술가, 작가, 교사, 학생, 접경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경험과 의견
“아이를 낳겠다는 의지가 있는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최대한의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난임 부부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이 초저출생시대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경기도의회는 방재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3일 도의회에서 열린 2019 한방 난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방재율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2명이고, 2020년의 잠정 통계는 0.84명으로 발표되었다”며 “그야말로 초
“국가에 헌신하신 상이군경회 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선진보훈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백군기 용인시장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창립기념일(5월15일)을 하루 앞두고 방문한 용인시 현충탑에서 상이군경에 대한 선진보훈을 강조했다.용인시는 14일 백군기 시장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들과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상이군경회는 지난 1951년 5월 15일 설립됐으며, 1500여 명의 회원이 속한 용인시지회는 상이군경들
“연구자들이 전국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의견을 모아서 정책 결정 단위에 체계적으로 현장의 문제들을 즉시 제공해주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대~40대 현장 과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의 수요자(연구자)들과 공급자들이 분리돼 있다 보니 서로 괴리되고 갈등이 있는 것 같다며 조합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이재명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과학기술 현장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학교 및 기업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이 지사는 먼저 “과학기술의 수준이
최근 유치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을 경기북부에 건립해 줄 것을 경기도가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이를 통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경기북부 주민을 위해 미군 반환공여지에 국가문화시설을 조성하자는 내용이다.경기도는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 유치 건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지난달 이 회장 소유의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2만3000여점을 기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증받은 미술품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전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