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코미디이자 가족드라마 ‘썬키스 패밀리’가 간판을 건다. 다소 생소한 소재로 도전장을 내민 ‘썬키스 패밀리’가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점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 김지혜 감독이 참석했다.‘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자 사람 친구의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배우 남궁민, 김병철의 교도소 권력 싸움이 기대되는 '닥터 프리즈너'가 베일을 벗는다.18일 오후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송민엽)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황인혁 감독, 배우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이 참석했다.'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황인혁 감독은 "자칭 메디컬 범죄
세월호 참사 후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영화 ‘생일’이 베일을 벗었다. 작위적이지 않은 설정과 진정성이 묻어나는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생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설경구, 전도연, 이종언 감독이 참석했다.‘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다소 예민한 소재인만큼 영화에 대한 걱정 어린 우려가 많았던
그룹 에버글로우가 가요계에 화려하게 출격했다.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에버글로우는 지난 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김시현과 왕이런이 속한 신인 그룹이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 그룹으로도 주목을 받았다.쇼케이스 자리에서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프로듀스 48'로 이런, 시현이가 큰 사랑을 받은 게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며 "우리 팀을 잘 알릴 수 있는 장점이자 기회였던 것 같다"
그룹 VAV의 지우가 체중을 크게 감량했다고 밝혔다.지우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쓰릴라킬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앞두고 2개월 여 만에 8.3kg을 뺐다"고 고백했다.지우는 "VAV의 이번 재킷이 섹시하고 노출신도 많다"며 "멤버들이 이 때문에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먹으면 바로 찌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하루에 한 끼도 안 먹은 적이 많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해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지우가 속한 그룹 VAV는 신곡 '
예능과 연애가 함께하는 신선한 여행 로맨스가 펼쳐진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들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꿀잼 로맨스 여행기를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연출 노시용, 노승욱)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노시용 PD, 노승욱 PD, 성시경, 유인영, 박성광, 양세찬, 인피니티 동우, 김민규 그리고 웹콘텐츠를 제작하는 BJ 감스트, 윤형빈이 참석했다. '호구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
대중들이 몰랐던 라디오 방송의 생생한 현장과 뒷이야기가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 펼쳐진다.13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연출 이영준, 김세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영준 PD, 성시경,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참석했다.'쇼! 오디오자키'는 오디오 자키로 변신한 스타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이동식 오픈 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공개 라이브 오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영준 PD는 먼
그룹 공원소녀가 음악방송 1위 공약을 공개했다.공원소녀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에 대한 질뭉늘 받았다."차트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공원소녀는 "만약 차트인을 하고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하게 되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역조공을 하겠다"고 말했다.공원소녀는 또 자신들만의 장점에 대해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처럼 우리 역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음악으로 스토리를 풀어내고, 스토리를 잇는 앨범을 연속적으로 낸
상업영화는 외피일 뿐이다. 영화 속 메시지는 꽤나 묵직하다. 어른보다 어른같은 아이, 아이만도 못한 어른의 모습을 비추며 잘못된 사회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날카로운 일침을 던진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소재로 세월호가 등장한다. 영화 ‘악질경찰’의 이야기다.1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질경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
그룹 공원소녀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공원소녀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파트 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공원소녀는 데뷔 2개월 여 만에 일본에서 정식 프로모션 초청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16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사인회, 미니 공연 등을 진행했다.공원소녀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나영석 PD가 '삼시세끼'에 이어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이번엔 '하숙 운영'이다. 여기에 배정남이 합류해 새로운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12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본지 1월 22일 단독보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
가수 임현정이 '사랑이 온다'를 쓰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임현정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6집 작업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에 실릴 '사랑이 온다'에 대해 설명했다.'사랑이 온다'는 36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지난 해 4월 발매됐다.임현정은 기자 간담회에서 "몸을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때가 있었다"고 털어놓은 뒤 "옆에서 글을 끄적끄적할 힘이 있을 때 남편에게 헌정하
6인조 신인 보이 그룹 아르곤이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내밀었다.아르곤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마스터키'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아르곤 멤버들은 데뷔를 하게 된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목표 등에 대해 당차게 밝혔다.아르곤은 리더 카인을 필두로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까지 모두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아르곤이라는 팀명은 '아트 고 온(ART GO ON)'의 줄임말로, '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
라이관린이 펜타곤의 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라이관린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우석X관린 유닛의 첫 번째 미니앨범 '980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연습생 때부터 우석이 형을 사랑했다"고 밝혔다.라이관린은 "연습생 때 형(우석)이 키가 커서 자연스럽게 계속 보였다. 랩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저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우석은 "라이관린이 처음 왔을 때 회사에서 '너랑 똑같은 친구가 왔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확인하러 간 기억이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정태춘이 가요계에서 사실상 떠났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정태춘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노래 창작을 접은 지 오래다. 스스로는 시장에서 빠져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사회자 권해효가 이 같이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아, 대한민국..'과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낸 뒤 '건너간다'와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를 냈다. 그 때 시장에서 철저하게 반응이 없는 그런 상황을 맞이
김종민과 경리(박경리)가 특종에 목마른 취재 기자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무작정 현장취재'에서 각각 만년 사고뭉치 김기자, 엘리트 우수사원 박기자로 변신해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주제를 파헤쳐 불꽃 튀는 특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민은 7일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새 웹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현장취재 : 5G 특종탐사'(이하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직업을 경험해봤다. 조금 어설퍼 보이겠지만, 열심히 촬영했으니 재미있게 봐 달라"며 "단독 입수를
영화 ‘우상’은 막다른 상황을 만났을 때 어떤 선택을 할 지 되묻는다. 각기 다른 우상을 좇는 세 인물들의 심리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이수진 감독이 참석했다.‘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
가수 정태춘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서정성 짙은 시적 표현의 노랫말로 사랑을 받은 '노래 시인', '노래 운동가' 정태춘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태춘은 "올해로 41년차가 됐다"면서 "10년 전에 아내 박으옥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했고 내 30주년 떄는 콘서트를 안 했다. 40년이 만만치 않았다. 주위 분들이 '(40주년은)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고 해서 뭐가 있었나 들여다 보기 위해 40
그룹 SIS가 신곡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로 돌아왔다.데뷔 이래 줄곧 소녀 같은 명랑함을 보여줬던 SIS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너의 소녀가 되어줄게'는 '언제 어디서든 너의 소녀가, 편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일렉트로닉 하우스를 기반으로 강렬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밝고 활기한 멜로디라인을 얹었다.지난 2017년 '느낌이 와'로 데
파파라치 세계를 모티브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 '빅이슈'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휴먼부터 액션까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극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동훈 감독, 배우 주진모, 한예슬, 김희원, 신소율이 참석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