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하나투어가 인공지능(AI) 검색으로 여행 일정 및 상품 추천, 현지 여행 정보까지 제공하는 ‘여행정보 AI’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여행정보 AI’는 오픈 AI의 챗GPT를 적용한 AI 챗봇 서비스다. 하나투어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일정 및 상품 추천부터 현지 날씨, 맛집, 명소 추천 등 여행 전 일정 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대화형으로 24시간 실시간 제공한다.기존 챗GPT의 답변을 그대로 연동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들의 질문과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게 필터링을 거치는 방식을 택했다. 보다 자연스러운 질의응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변화하는 국민 여행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2023 여행가는 달 슬로건은 ‘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이다. 해보고 싶은 다양한 여행을 경험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올해는 대규모 교통 및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특별기획전', '여행트렌드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채로운 국내 여행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기를 겪은 여행업계가 1분기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부활의 신호탈을 쏘아올렸다. 하나투어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모두투어도 긍정적인 실적을 예고했다.하나투어는 3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830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45.9%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2019년 3분기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후 3년 6개월 만의 흑자 전환이다.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모두투어도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영씨 별세, 최지환(파라다이스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씨 모친상=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9일. ☎ 031-219-4601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어린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되면서 전국 행사 일부가 취소되거나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로 연기됐다.3일 오후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4~6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경남권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북부해안을 제외한 제주도는 50~150mm다. 또한 전라도와 경북북부, 경남, 서해5도는 30~80mm, 그 밖의 지역은 20~60mm다.이날 내리는 비로 다수 행사가 하루 미뤄 열린다. 한국마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5월 연휴를 맞아 해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다.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근거리 국가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선택하는 여행객도 급증하는 추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접어든 이후 인기 있는 여행지는 항공기 값이 저렴하고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과 대만, 태국 등 근거리 국가였다. 하지만 여행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장거리 여행인 유럽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간 연휴가 있는 5월과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이어지는 9월 말 유럽 노선 상품은 이미 대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곤지암리조트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푸드 프로모션을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패밀리 푸드 프로모션'은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와 동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 스키 잔디 슬로프를 무대로 하는 포레스트릿 3개의 식음 업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메뉴와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미라시아'는 ‘디너 세미 뷔페’를 진행한다. 참나무의 향을 입힌 미국 남부스타일 BBQ플래터를 비롯해 10여종의 세미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곤지암리조트가 선별한 와인과 맥주, 소프트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정상외교 기간 중 미국 워싱턴DC 현지에서 ‘2023 한국방문의 해’ K-관광 영업사원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문체부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박 장관은 스미스소니언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플랫폼을 구심점으로 한 양국 관광교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이번 MOU 체결은 문체부 산하 23개 국립박물관․미술관과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21개 문화예술기관 간 ‘문화․박물관 교류’ 측면 외에도 양국 ‘관광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7일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7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해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다.3월 열린 공모전에 지원한 총 134개의 기업 가운데 10개사가 공개오디션에 최종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기온이 오르면서 앏은 옷을 준비할 시기가 됐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워터파크도 차례로 휴식을 마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 새 시즌 시작을 앞두면서 더 독특한 콘셉트와 이벤트가 마련됐다.대부분 워터파크는 실외 시설과 실내 시설의 오픈 일정을 구분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4월 실내존을 시작으로 새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오션월드는 29일부터 실외 시설을 운영하고 캐리비안베이는 5월 26일부터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호리조트가 운영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일본인 관광객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 20만 명 가까이 한국을 찾았다.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3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이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총 59만2083명으로 2월 36만1780명보다 20만 명 이상 늘었다. 가장 많은 방한 관광객을 배출한 국가는 일본으로 19만2318명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고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일본인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월과 2월 각각 6만6900명, 9만4393명을 기록한 데 이어 3월 2배 이상 급증했다.일본에 이어 미국과 중
[하동=한스경제 이수현 기자]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 또 버스를 타고 1시간을 내달려야 닿는 땅. 지리산과 백운산이 높게 솟아 있고 섬진강은 남해를 향해 고고히 흐른다.도시가 산 사이 숨어있는 덕일까, 하동은 과거와 같은 모습이다. 드넓은 논밭에는 그 흔한 가로등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짙은 녹음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과거를 여행하는 기분이다. 하동의 자랑 녹차를 음미하고 고개를 돌려 풍경을 바라보면 하동의 매력은 배가 된다.박경리 작가가 집필한 소설 '토지'는 하동을 이해하는데 손꼽히는 문학작품이다. 박 작가는 하동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5월 근로자의날과 어린이날 등 연휴가 이어지면서 여행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일부 호텔은 대다수 객실 예약이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5월 황금연휴는 주말인 4월 29일부터 시작된다. 근로자의날인 1일에 이어 2~4일 연차를 사용하면 어린이날인 5일과 주말인 6,7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금요일인 27일 부처님오신날 이후 주말이 이어지며 3일 연휴가 직장인을 기다리고 있다.긴 연휴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앤데믹 이후 보복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여행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 달간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를 운영한다.‘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는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숲을 체험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며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어린이 보안관 컨셉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생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화담숲의 17개 주제원의 생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관찰경으로 화담숲의 봄 식물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미니 화분 심기 체험 및 씨앗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짧았던 봄이 지나고 강한 햇볕이 찾아오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 속 세상은 어느덧 푸른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잔디밭 위에 누워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이에 맞춰 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볼 만한 곳 주제로 ‘목장길 산책’을 선정했다.◆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고양 원당목장'경기도 고양시 원당목장(원당종마목장)은 1984년 한국마사회가 경주마를 육성하고 사육할 목적으로 조성했으며, 현재는 경마 관계자 교육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1997년부터 목장 시설 일부를 일반에 개방한 후
[한스경제=이수현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에서 항공권 등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약관에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포함한 후 이를 강요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A씨는 1월 한국에서 호주 멜버른 왕복 항공권을 찾던 중 이드림스(eDreams)에서 원하는 티켓을 발견해 항공권을 결제했다. 이후 더 좋은 조건을 찾은 A씨는 예약확정 이전 항공권을 환불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3 서울쇼핑페스타(Seoul Shopping Festa)'를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244개 업체, 3312개 매장이 참여해 국내거주 내·외국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등 8개 항목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쇼핑페스타는 국내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울 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홍보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향긋한 향냄새에 목탁 소리가 청아하게 울린다. 자연스레 마음이 평온해지는 사찰의 정취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이 된다. 템플스테이 오랜 기간 인기를 끌 정도로 사찰은 종교를 떠나 우리 마음속 힐링의 대명사가 됐다. 사찰 여행이 함께 인기를 끌면서 더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평범할 수 있는 사찰을 떠나 특별한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찰이 관광객들 사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그중 남부에 자리한 일부 사찰 이색적인 정취를 자랑하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동해와 남해 절경이 한눈에.
[의령=한스경제 이수현 기자] 제48회 의령 홍의장군축제가 20일 개막했다. 축제 기간 의령큰줄땡기기와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48회째를 맞은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의병제전행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축제는 2019년 47회 축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후 올해부터 '홍의장군축제'로 개명했다.행사 주제에 맞춰 행사장에는 임진왜란과 구한말 의병 활동을 기념하는 전국의병주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병말타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중국 여행 상품이 3년 만에 재개됐다. 각 여행사는 백두산과 장가계를 시작으로 중국 관광 상품을 확대한다.하나투어에 따르면 중국 기획 상품 중 첫 팀이 부산에서 백두산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출발한 ‘연길/백두산’ 상품은 백두산 북파와 서파 코스를 거쳐 백두산 천지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국내 단체 여행 팀의 중국 여행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국 여행 비자 발급이 중단된지 약 3년 만이자 지난달 중국 정부가 외국인 대상 모든 종류의 중국 입국 비자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