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국제대회 '아우디 트윈컵'서 세일즈·AS 부문 3위
판매·정비·서비스 역량 종합 평가서 경쟁력 입증
2025-11-25 곽호준 기자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독일 뮌헨에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A/S) 부문 모두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트윈컵은 ▲A/S 서비스 ▲A/S 테크놀로지 ▲신차 및 중고차 세일즈 등 네 개 부문에서 아우디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일즈·서비스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17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팀은 전문성·고객 응대 역량·정비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두 부문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 결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차 세일즈 부문은 코오롱아우토 김응선·이운영, 고진모터스 채병문, 중고차 세일즈 부문은 태안모터스 박지웅, A/S 서비스 부문은 고진모터스 김동현·송윤겸, A/S 테크놀로지 부문은 중산모터스 동하윤·안준규 등이 참여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 종합우승, 2016년 서비스 부문 1위, 2021년 종합 2위 등 과거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왔다"며 "아우디 코리아의 세일즈·A/S 서비스 역량이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입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