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리의 로하스밀, 생산 전 공정·품질관리 시스템 공개 “안전한 이유식 책임지겠다”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닥터리의 로하스밀이 최근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안전한 이유식 생산’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아이의 ‘프리미엄 이유식’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부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생산 전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 1단계: 신선한 원재료 입고·보관
로하스밀은 모든 이유식 제조의 기본이 되는 원재료를 매일 신선도·안전성 기준에 따라 철저히 검사한다. 원재료 입고 규격과 온도, 습도, 청결도 등품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생산을 맡고 있는 관계자는 “이유식은 성인용 식품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원재료 입고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단계: 조리 전 철저한 환경 준비
조리구역은 매일 살균 절차를 거쳐 작업자가 입장하기 전 완전 소독 상태로 유지된다. 작업자는 손 세정, 위생복 착용, 장비 소독 등 표준화된 위생 프로토콜에 따라 조리 전 준비 절차를 수행한다. 모든 조리 과정은 외부 오염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된다.
■ 3단계: HACCP 기반의 위생적인 조리 시스템
로하스밀은 HACCP 기준을 갖춘 시설에서 육류·채소 세척, 중량 계측, 열처리, 충진,씰링 등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조리 단계에서는 전문 인력이 공정별로 온도·시간·살균 여부를 실시간 기록·점검해 제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한다.
■ 4단계: 이물질 및 중량 검사
충진을 마친 제품은 금속 검출 시스템을 통과해 X-ray로도 확인이 어려운 미세 금속 입자까지 검사한다. 또한 자동 중량 검출 시스템을 통해 제품 한 개 한 개의 충진량이 기준에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오차 없는 생산을 구현한다.
■ 5단계: 레토르트(고압 증기) 살균
모든 생산 제품은 105℃ 고압 증기로 가열해 제품 중심부 온도 95℃까지 도달하도록 살균 처리된다. 이를 통해 이유식 내부까지 균일하게 살균이 이루어져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
■ 6단계: 매일 이루어지는 완제품 품질검사
로하스밀은 생산일마다 완제품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로하스밀 관계자는 “아이 이유식은 그 어떤 식품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원칙 아래 지속적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한다”며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품질 데이터 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리의 로하스밀은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은 그 어떤 단계도 숨길 것이 없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공정 모니터링 강화, 위생·품질 데이터 공개 확대, 스마트공장 시스템 고도화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