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스포노믹스] 정순표 회장 "AI와 스포츠 결합, 감동과 희망의 창조적 가치 창출할 것"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정순표 한국뉴미디어그룹 회장은 20일 "AI와 스포츠의 결합은 단순한 기술적 융합이 아니라, 인간의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데이터를 통한 혁신이 어우러져 감동과 희망의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K-스포노믹스 포럼 및 시상식' 환영사를 통해 "스포츠 분야 역시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더해져 스포츠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K-스포츠와 AI 융합, AI 심장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늘 포럼은 스포츠와 AI 융합으로 창출될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회장은 "최근 인공지능의 부상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전반에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며 "오늘의 논의와 교류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비전을 밝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스경제와 한국스포츠경제는 앞으로도 스포츠가 단순한 경기의 영역을 넘어 산업과 문화, 미래기술이 결합되어 감동과 희망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