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스포노믹스] 국민체육진흥공단상, 조이포스플러스·유진투자증권·키즈토피아·하나증권·우아앤코
조이포스플러스 - 국제 스포츠 이벤트 상품화 역량 인정 유진투자증권 - 미술 저변, 생활체육 확대 등 ESG 활동 역점 키즈토피아 - 체계적, 전문적 지도 갖춘 아동 수영 교육기관 하나증권 - 테니스 대회 운영, 콘텐츠 제작 등 통한 브랜드 철학 강화 우아앤코 - 프리미엄 필라테스 운영사…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전개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조이포스플러스, 유진투자증권, 키즈토피아, 하나증권, 우아앤코가 국민체육진흥공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이포스플러스(대표 한성우)는 전문 스포츠 라이센싱 마케팅 회사로 지난 10년간 주요 프로 스포츠 구단을 비롯해 프로스포츠협회, 연맹, 기관단체 상품화 사업을 수행했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2023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패럴림픽등 국제 메가스포츠 이벤트 상품화 사업권자로서 역할을 수행, 글로벌 파트너 및 마케팅 전문가로부터 제품 퀄리티, 디자인, 사업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 핸드볼 H리그(14구단통합), 대한장애인체육회 상품화 사업권자로서 상품 전문화, 차별화, 고급화로 산업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은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이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지닌 증권사다.
1954년 설립 이래 자본시장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최대의 이익을 드리는 BEST 금융회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회공헌을 기업 핵심 경영 방침으로 삼아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했다.
미술 저변 확대, 생활 체육 확산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서 왔다.
키즈토피아(대표 이선민)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2016년 ‘주식회사 키즈토피아’로 상호를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2017년 법인화로 보다 체계적, 전문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키즈토피아는 안전한 환경, 전문적 지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위생 관리 등 어린이 수영장에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기준 규정 이상으로 마련하고 있다.
‘놀이를 통한 배움’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유도하는 수영 교육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고객 자산관리뿐 아니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대한테니스협회(KTA) 메인 스폰서로 공식 참여, 국내 테니스 문화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증권은 테니스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투자의 파트너십’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연결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바라본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대회 운영, 고객 참여형 이벤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멤버십 프로그램 등 브랜드-콘텐츠-참여자 간 선순환 구조를 이끌고 있다.
우아앤코(대표 우서아)는 프리미엄 스튜디오 우아필라테스 운영사로서 개인 맞춤형 기구 필라테스 제공 및 스튜디오 운영 컨설팅을 수행하는 통합 웰니스 기업이다.
내부 데이터 기반 커리큘럼과 소수 정예 수업 시스템으로 체형 교정·바디메이크·회복 및 퍼포먼스 향상 전 과정을 설계한다.
또 교육–운영–컨설팅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11월 ‘바레트 스튜디오(Barret Studio)’를 론칭, 고객 제공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며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준비 단계로 바레트 스튜디오 론칭과 함께 강사 자격증 교육(자격·심화·실무)도 순차 도입, 현장형 인재 양성과 파트너 스튜디오 운영 효율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