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임직원 장보기로 지역 상권 지원
2025-11-17 김유진 기자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코스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임직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코스콤 임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소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코스콤은 지난 2018년 영등포 우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시장 환경 개선, 물품 구매,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