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우승으로 입증된 기술력 알린다... ‘결과로 증명하다’ 캠페인 전개

2025-11-14     김성진 기자
데상트골프가 우승 선수와 함께 2025 ‘결과로 증명하다’ 캠페인을 한다. /데상트골프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데상트골프가 자사 공식 후원 선수들과 함께한 2025 하반기 신규 캠페인 ‘결과로 증명하다’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우승한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워 데상트골프의 철학, 즉 실제 퍼포먼스에 기여하는 제품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상트골프는 진성 골퍼를 겨냥해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의류, 골프화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 후원에도 적극적인데, 단순 선수 후원에 그치지 않고 투어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와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 대표적 사례로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 개발 시, 배용준 프로의 의견을 반영하고 샷의 정확도와 안정적 스윙을 돕기 위한 발등 고정 장치를 강화했다. 후원 선수들의 화답도 이어지고 있다. 올 한 해만 총 5명의 후원 선수가 우승한 것.

이에 ‘결과로 증명하다’ 캠페인의 핵심 키워드 ‘결과’는 단순히 좋은 성적이 아닌 곧 ‘우승’을 뜻한다. 긴 설명 대신, ‘우승’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가치와 자신감을 생생히 전달한다.

캠페인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 잰더 샤우플리를 비롯해 배용준, 신다인, 성유진, 리슈잉 등 총 5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모두 올 한 해 각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 데상트골프’ 일원이다.

첫 우승 테이프는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배용준이 끊었다. 뒤를 이어 8월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다인, 9월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성유진, KLPGA 투어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에서 리슈잉 그리고 가장 최근인 10월 PGA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PGA 통산 10번째 우승 기록을 세운 잰더 샤우플리가 있다.

캠페인 화보는 목표 지점을 응시한 채, 힘껏 스윙하는 진지함과 우승 직후 승리를 만끽하는 5명 선수의 모습을 담았다. 우승 선수가 착용한 의류, 골프화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파트너였음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실제 잰더 샤우플리는 지난 2024년 1월 데상트골프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 모든 경기에 브랜드 의류를 착용하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3번 우승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 세 번의 우승은 PGA 통산 10회 우승에도 기여했다. 배용준 프로는 악천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아크먼트 프로(ACMT PRO)’ 골프화의 우수한 고정력을 실전에서 입증했다. 신다인 선수도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를, 성유진 프로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알구공(R90)’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데상트골프는 캠페인 런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데상트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상트골프 맹태수 사업부장은 “후원 선수들의 우승은 곧 브랜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승의 순간을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