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시니어 특화브랜드 출범…"차별된 시니어 생태계 구축"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 슬로건 아래 차별된 서비스 제공

2025-11-11     이성노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중장년층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한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All one+the full)」을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시니어 특화브랜드를 출범했다. 1200만명의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시니어 생태계를 구축하게다는 방침이다.  

NH농협금융은 10일, 중장년층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한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All one+the full)」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NH올원더풀'은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을 포함한 인생 전반을 넘어 자녀세대까지 든든하고 따뜻한 동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1200만여 명의 시니어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NH농협금융은 현재 부동산증여신탁, 금전유언신탁, 치매·요양·간병 및 연금보험과 NH헬스케어앱, 100세 시대 아카데미, THE100 매거진 등 시니어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의 시니어 사업은 농협 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자산 유동화 및 은퇴설계 등 혁신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의 재취업과 교육을 지원하는 등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범(凡)농협의 힘을 하나로 모아 농협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생태계를 구현할 것이다”며, “'NH올원더풀'이 그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