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10~12일 정당계약 돌입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

2025-11-07     한나연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주경투시도./두산건설

|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두산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227 일원에서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92건이 접수돼 평균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9년 5월로 예정돼 있다.

10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계약금 5%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제니스 커뮤니티에는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스포츠룸, 작은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지하 2층에는 건식세차장이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위치하며,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