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잇언더, 日 첫 진출...도쿄서 로얄플래시 팝업 오픈
오는 7일까지 팝업 운영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콜라보 신제품 공개
2025-11-03 이수민 기자
|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 K스니커즈 브랜드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가 일본 시장에 첫 진출했다.
지난달 31일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로얄플래시(Royal Flash)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와 협업한 신제품이 공개된다. 작가가 직접 방문객의 얼굴을 픽셀로 그려주는 라이브 드로잉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세븐에잇언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K스니커즈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무대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홍콩, 일본 이후 아시아 주요 도시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얄플래시는 일본 대표 프리미엄 패션 편집숍으로 엄선된 글로벌 브랜드를 소개한다. 팝업이 열리는 오모테산도는 일본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컬처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