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용인서 챔피언 결정할 최종전 연다

‘익사이팅존’ 신설·예능 나이트레이스 연계로 현장감 강화

2025-10-22     곽호준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8, 9라운드) 홍보 포스터./슈퍼레이스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최종전 콘셉트는 ‘GOLDEN MOMENTS’란 주제로 올 시즌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하는 피날레 무대로 꾸며진다. 경기는 8라운드(11월 1일)와 9라운드(11월 2일)로 구성된 더블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클래스별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4 ▲GTA/GTB ▲프리우스 PHEV ▲알핀 ▲LiSTA M ▲래디컬 컵 코리아 등 7개가 열린다.

9라운드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챔피언 시상식이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된다. 특히 경기 종료 후 오후 8시에는 다음달 공개 예정인 TVING 예능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세미파이널이 나이트레이스로 열린다.

또 ‘익사이팅존(Exciting Zone)’이 새롭게 마련돼 관람객이 서킷 가까이에서 레이싱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캠핑형 3~4인 전용의 단체 관람석 ‘브루클린웍스존’과 VIP 휴게공간이 포함된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패독 클럽’ 티켓도 선보인다.

한편 현장에는 CJ온스타일, CGV, 올리브영 등 기업 부스와 푸드트럭 존이 운영돼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경기는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와 KBS2, sky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