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인천공항 '포토 키오스크' 운영…'무료 사진·다운로드'

누구나 무료로 사진 촬영 및 다운로드 가능

2025-10-11     이성노 기자
삼성화재가 인천국제공항 내에 출국객들을 위한 '포토 키오스크(Photo Kiosk)'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제공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삼성화재가 인천국제공항에 무료로 사진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내에 출국객들을 위한 '포토 키오스크(Photo Kiosk)'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 키오스크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25·29번 게이트, 제2터미널 250·251번 게이트에 각각 한 대씩 비치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은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은 하루 1회에 한해 포토카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해외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치료비부터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등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올해 7월 새롭게 출시한 '365연간 해외여행보험'은 한 번 가입을 통해 1년간 해외여행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출국을 앞둔 고객들이 간편하게 사진을 남기고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