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뱀피르',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

양대 앱마켓과 공식 웹사이트 통해 다운로드 및 플레이 가능

2025-08-26     석주원 기자
뱀피르, 26일 정식 출시./넷마블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26일 낮 12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로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차별화된 소재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뱀피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 정식 출시와 함께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뱀피르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11회 소환권 II 1개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21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SKT, KT) 결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글 플레이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해 뱀피르에서 상품 결제 시 플레이 포인트 등급과 무관하게 1000원 당 7포인트 적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