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올해 상반기 대형 고객사 확대...다양한 분야로 역량 확장

산업별로 다른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핵심

2025-08-25     석주원 기자
사이버다임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사이버다임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동안 사이버다임은 ▲교보증권 ▲SBI저축은행 ▲현대해상(예정)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타이어 ▲SK하이이엔지 ▲파마리서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국내 대표 방산·우주항공 기업 들과의 구축도 진행 중이다.

사이버다임은 이번 성과에 대해 공공, 금융, 제조, 제약·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보안 수요에 대응하며 산업별로 다른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기업 및 기관의 문서 보안과 지식 자산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문서중앙화 및 보안 전략을 통해 하반기에도 산업별 특화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다임은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문서 의미 분석과 챗봇 기반 지식 검색 기능을 강화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문서관리 환경으로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