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 표명
2025-08-05 한나연 기자
|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잇따른 중대재해 사고에 책임을 지고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는 네 차례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