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종 드라이빙 센터 새단장

10주년 맞이 리뉴얼…BMW 가치 전달

2024-11-18     최창민 기자
BMW 드라이빙 센터 내 MINI 전시 존/ BMW 그룹 코리아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의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BMW 그룹 유일의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

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대대적으로 리뉴얼 해 다양한 모델은 물론 BMW부터 MINI, BMW 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도 새롭게 단장했다. 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음향 시스템, 그리고 계단식 좌석으로 구성된 이곳은 BMW가 제시하는 미래 기술과 비전, 콘셉트 카를 비롯한 차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는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 장식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색다른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