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부스 관람객 호응
2024-10-01 신홍관 기자
[한스경제=신홍관 기자] 보해양조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보해는 지난달 29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제품 전시 및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푸드 기업관에서는 잎새주, 매취순, 보해 복분자주, 다시,마주 등 보해양조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완도 특산물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다시, 마주'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해양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전시관 외부에 자리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만의 잎새주 만들기’를 열었다. 선착순 30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잎새주 라벨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해의 RTD(Ready To Drink)제품인 ‘매실 하이볼 순’을 시음할 기회도 제공되었다.
보해양조의 이번 축제 참여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 주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보해는 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보해 복분자주와 매취순 등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도 이러한 제품들이 그 가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