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6·25 앞두고 고령 국가유공자 위한 생필품 전달

2015년부터 매년 2회 국가유공자 생필품 지원

2024-06-18     조나리 기자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생필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효성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효성은 18일 오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생필품은 6·25를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고령인 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용이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국립서울현충원 1사 1묘역 정화 활동과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사업, 국가유공자 나들이 프로그램 등도 지원했다. 이달 말에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