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교육부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표창 수상

2017-01-15     김성환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청소년 내꿈찾기 의지나눔' 활동.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최근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유공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대상’에서 협업기관 민간기업 대상으로 선정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특화된 사회공헌 대표활동인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진로교육을 8년간 진행한 점을 높은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와 더플라자호텔 내 파티쉐, 아쿠아리스트, 플로리스트, 문화공연기획자 등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특화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학교 별로 찾아가는 특강과 진로캠프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1호 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해 리조트 소재 지역의 문화재 보호활동과 문화유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민ㆍ관 협력 우수 사회공헌 모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자유학기제의 사회적 정착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역할 수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