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2023년 지진대피 현장훈련 실시
2023-04-28 김두일 기자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4월 26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훈련시작을 알리는 사내 경보 방송으로 상황이 전파되자, 사무실내에서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후, 재난안전관리반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대피장소 대피 후 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지진상황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에 대해 세부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국내 지진상황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혹시 모를 지진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훈련은 ‘국민 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