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다이나믹 부산 조성에 앞장”...혁신도시 지원 우수사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서 지역지원 성과 발표 “청년·중소기업·시민이 행복한 다이나믹 부산 조성에 앞장설 것”

2022-11-11     양세훈 기자
남부발전 하상수 상생협력부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청년·중소기업·시민이 행복한 다이나믹 부산 조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혁신도시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14년 부산혁신도시로의 이전 후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22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청년·중소기업·시민이 행복한 다이나믹 부산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는 국가균형발전 및 산·학·연 클러스터에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별 투자유치 성과와 이전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지역거점 대학과의 ‘에너지창업론’ 개설 등 청년 창업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One-Pass 체계’ 구축 △혁신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청년에게는 미소를, 중소기업에는 성장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부산시와 함께 다이나믹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