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14%대 급등, 황사·미세먼지 극성 영향?

2021-03-18     김정환 기자
네이버 금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모나리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모나리자는 18일 갑작스런 급등세를 보이며, 전거래일 대비 14.47%(665원) 상승한 5260원에 장마감했다.

'모나리자' 주가 급등에 투자자들은 "이거 왜 오르는거죠?", "모나리자 매각 속보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 설립된 '모나리자'는 화장지 제조 판매업, 지류 제조 판매업, 일용 잡화 판매업, 위생용품 제조 및 판매업을 전문으로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되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근 며칠째 중국발 미세먼지·황사가 심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