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트U] SPC그룹, 충북지역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2020-08-21     강한빛 기자
SPC그룹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SPC그룹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 4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인트는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원됐으며, 해피포인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하여 총 7900여명의 아동에 약 3억 6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더불어 SPC그룹은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SPC해피쉐어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사연 게재 후 고객의 응원 댓글 및 SNS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그룹이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보수 및 새보금자리의 자금으로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