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선두… 임성재 공동 4위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2020-03-07     이상빈 기자
강성훈.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ㆍ110억7630만 원)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강성훈은 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강성훈은 티럴 해턴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임성재(22)도 상위권에 올랐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를 달렸다. 안병훈(29)은 공동 62위(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 김시우(24)는 중간 합계 7오버파 151타로 컷통과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