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개그 4인방 출연해 大폭소, 이경규 "우리 다 여의도 출신"

이경규-강호동-김수용-이승윤 개그 4인방 '화제 만발'

2019-04-24     정규민 기자
'한끼줍쇼'에 김수용-이승윤이 출연했다. / JTBC'한끼줍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한끼줍쇼' 를 통해 개그 4인방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뭉쳐, 여의도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타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인 네 사람은 여의도와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특히 이경규는 "우리 다 여의도 출신. 100% 성공"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 회사 건물 앞을 지나면서 강호동은 '행님아~'로 데뷔한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경규 역시 무려 8번의 대상을 수상한 최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경규는 과거 단골이었던 중국집을 떠올리며 "군대 제대하고 방문했는데도 사장님이 기억해줬다. 알고 보니 군대 가기 전 먹었던 외상을 기억하신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추억이 깃든 여의도에서 도전한 한 끼의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