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채널CGV방영…앤 해서웨이 '화려한 패션' 볼거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8일 오후 4시 채널CGV방영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주연

2019-02-18     정규민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가 TV에 방영된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18일 오후 4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 화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3년 초판 이후 27개 언어로 번역돼 미국에서만 140만권이 팔린 로렌 와이스버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기자를 꿈꾸며 뉴욕에 상경한 앤디 삭스(앤 해서웨이)가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로 취직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앤 해서웨이의 패션들은 영화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또 다른 화제거리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약 13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